금천경찰서, ‘안전한 금천 만들기 추진 T/F' 개최

김성종 서장은 “지속적인 업무추진 동력 확보”
치안 인프라 확대 및 추진사항 점검
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및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 시행
 
 금천경찰서(서장 김성종 총경)은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‘안전한 금천 만들기 추진 T/F' 회의를 개최했다.
행사에는 김성종 금천경찰서장, 차성수 금천구장, 정병재 구의회 의장, 김경완 구의원 등 30명이 참석했다. 
T/F 회의 참석자들은 가산동 32번지 일대 도시경관개선사업인 ‘별별마을’에 폐쇄회로(CC)TV 효율적 설치를
위한 CCTV 6개소 신설과 LED보안등 전면설치 등 치안 인프라 확대를 비롯해 노후빌라 가스배관을 타고
올라가는 침입절도 방지를 위한 형광물질 도포 계획 등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.
‘안전한 금천 만들기 추진 T/F'는 기존 경찰만이 범죄에 대응하는 전통적 치안활동에서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
이 함께 치안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으로의 중심 이동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. 아울러 관내
범죄 예방을 위한 셉테드(CPTED), 도시경관개선사업 등 맞춤형 환경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을
주 임무로 삼고 있다.
  경찰은 향후 기관 간 유기적 협업으로 안양천 산책로 화장실 10개소에 112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전면 설치할
예정이며 초등학교와 인접한 독산로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시행하고 횡단보도 6개소에 집중조명시설을 설치
할 계획이다.김성종 금천경찰서장은 “이번 T/F 구성을 통해 매년 인사발령으로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지속적인
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고 안전한 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.”고 했다. < 출처 금천뉴스 >